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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 어려운 가정 주거복지와 금융지원 힘 모은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7-07-14 21:42

보령시, 한국주택금융공사,KEB하나은행과 행복키움 주거복지 협약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충남 보령지역 어려운 가정의 주거복지와 금융지원을 위해 보령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KEB하나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보령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익수 한국주택금용공사 천안지사장, 강태희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 주거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안지사는 어르신 평갱건강 응원사업(건강검진) ▲드림 하우스(노후주택 개보수) ▲노인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 ▲명절 어려운 가정 기부금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고 KEB하나은행은 머드축제 및 만세보령장학금 기탁 ▲초?중?고등학교 공익신탁 및 초등학교 교통봉사활동 등을 지원키로 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또 주택연금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대상 전세자금 특례보증 지원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공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 대상 종합서비스로 노후 복지와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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