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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3동,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원예교실’ 열어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7-16 01:33

지난 12일 사상구 주례3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원예교실’을 열었다.(사진제공=사상구청)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명근)은 지난 12일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원예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주례3동 힐링원예동아리(회장 문성희) 회원들이 참여해 저소득층 및 홀로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나만의 다육이 만들기’를 실시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12일 사상구 주례3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힐링원예교실’을 열었다.(사진제공=사상구청)

또 주례3동 희망디딤돌 이웃사랑나눔회는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즉석삼계탕과 휴대용선풍기를 선물했다.
 
문성희 회장은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원예가 주는 기쁨과 희망을 나누고자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오는 8월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힐링원예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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