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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충남 만들기' 35개 사업 20억원 투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7-16 08:49

깨끗한 충남 만들기./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확산을 위한 시·군 재정 지원 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선정, 20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깨끗한 충남 만들기 3년차인 올해 재정 지원 사업은 지역별 인프라 확대와 청소 분위기 확산, 지역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지역 주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전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지역 단위 자율적인 청소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시·군별 선정 사업은 ▲천안 원룸 및 다중밀집 지역 분리수거함 설치 등 2개 ▲공주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등 3개 ▲보령 도서 지역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 등 2개 ▲아산 사회적 붐업 조성 1개 사업이다.
 
또 ▲서산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등 3개 ▲논산 쓰레기 수거 기반시설 설치 등 2개 ▲계룡 클린하우스 설치 등 2개 ▲당진 쓰레기 배출 장소 환경 개선 등 2개 ▲금산 영농폐기물 분리수거함 설치 등 3개 ▲부여는 의류수거함 개선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서천 우리 동네 깔끔미방 설치 등 2개 ▲청양 노면청소차량 구입 등 2개 ▲홍성 클린 플레이스 조성 등 3개 ▲예산 스마트 경고판 설치 등 3개 ▲태안 방치 폐기물 처리 등 2개가 재정 지원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 관계자는 "지역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통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생활환경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아가야 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기별 집중 추진 기간을 설정하고 우리 마을 대청소의 날도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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