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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총동문회, 자원봉사지원센터와 대규모 하계의료봉사

충무체육관서 의료사각지대 위한 한마음 의료 및 재능봉사

(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6일 13시 15분

학계와 봉사단체가 대대적인 의료봉사를 펼친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행사의 주역인 대전보건대학교 서중석 총장(사진 왼쪽)과 김용태 총동문회장(가운데), 임송은 자원봉사지원센터장(오른쪽)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의료 및 재능봉사 활동’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서중석) 및 총동문회(회장 김용태),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임송은)가 공동 주관해 대전지역 400여명의 소외어르신과 대전보건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400명(어르신 1:1 케어), 교수 및 교직원 봉사자 50명, 총동문회 100명, 의료봉사자, 재능봉사자 등 총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봉사의 참 의미를 보여줬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권선택 대전시장, 서중석 대전보건대총장, 임송은 센터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이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보건대학교 서중석 총장은 “이번 하계 의료봉사 활동은 대전보건대학교의 박애, 근면, 탐구의 정신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한다’는 공동체의식을 갖는 의미”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건강검진, 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전보건대학교 30개 학과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의료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학생과 동문회원, 자원봉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봉사 열기를 더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이번 의료봉사 활동의 주요내용으로는 대전보건대학교 검사팀 임상병리과 외 11개 학과에서 흉부촬영, 초음파·골밀도 검사, 물리치료, 혈압측정, 시력측정, 키 몸무게 측정,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면역검사, 치과검사, 영양학검사 등을 펼쳤다.

또 의료진료 분야에서는 8명의 의사로 구성해 내과, 가정의학과, 한의학과, 흉부X-Ray 촬영과(결핵검진), 안과, 치과, 정형외과 등 폭 넓은 진료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 온누리약국, 대전 새생명약국, 진천 건강제일약국에서는 약사를 지원해 원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데 함께했다.

더불어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즉석 사진촬영, 이미용 봉사, 팝콘, 커피 및 차 제공, 추억의 제기 만들기, 손․귀마사지, 이혈치료 등의 재능봉사단을 운영해 의료진료 대기 시 지루함을 달래는 재밌고 즐거운 재능봉사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밖에 대전보건대학교 50여명의 교수 및 직원들로 구성된 교직원 봉사단(단장 치위생과 김인숙 교수)은 이날 어르신 점심식사 도움, 팝콘 튀기기, 차 제공 등의 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보건대학생들이 일대일 맞춤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접수부터 마지막 차트회수까지 손을 잡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웃고 나누는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이 임송은 자원봉사지원센터장(왼쪽)과 어르신들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행사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의료로 특화된 보건대학교와 우리 자원봉사지원센터가 합심해 이처럼 대규모의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대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사는 기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발 사랑회’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김승태(사회복지과 1년, 사진 왼쪽)학생과 정진형(사회복지과 1년, 사진 오른쪽)학생이 최순오 어르신에게 발마사지를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발마사지 봉사에 참석한 보건대학교 김승태(사회복지학과 1년)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주고받는 얘기들, 집에서 하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과 효를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집으로 돌아가 엄마 아빠를 사랑하는 더 멋진 아들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동구 판암동에서 행사장을 찾은 박제남(84)어르신에게 김태경(간호학과 4년)학생이 환한 미소로 혈당을 체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또 어르신들의 혈당을 체크하던 김태경(간호학과 4년)학생은 “진정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학교가 자랑스럽다”며 “저희 가족과 똑같은 마음으로 오늘 어르신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미용학과 학생들과 동문회원들이 머리손질을 해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서구 복수동에서 행사장을 찾은 최순오(72)씨는 “우리 손주들 같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너무 이쁘다”며 “오늘 행사장을 찾아 앞으로 50년은 더 살수 있을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한현택 동구청장(사진왼쪽)과 박용갑 중구청장이 행복사진봉사단에게 ‘행복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김용태 총동문회장은 “1997년 태안군민을 시작으로 충청지역 농ㆍ어촌 주민을 위한 하계의료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 부터는 대전시와 함께 충무체육관에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와 함께 대전지역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2017년 한마음 의료봉사 및 재능 봉사’ 라는 봉사활동의 큰 의미를 부여해 너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총동문회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의료 사각지대 지역 어르신 위해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대적인 의료봉사 및 재능봉사를 펼친 가운데 서윤식 행복사진봉사단장(사진 왼쪽)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은 “오늘 이 행사가 단순한 의료봉사가 아닌 손자, 손녀와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전하고 받는 행복한 의료 및 재능봉사”라며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고 환한 웃음을 띠며 돌아가시는 모습에 자원봉사자들 또한 보람되고 무더위를 확 날려버리는 멋진 하루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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