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국 산청군 향우연합회 창원향우회 회원들이 삼장면 홍계리 계림정에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전국 산청군 향우연합회 창원향우회 회원 130여명이 16일 고향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향우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장면 홍계리 계림정에서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산청군은 창원향우회는 물론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 소통하며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황매산 축제와 한방약초축제 등 지역 축제에 초청하고 고향명산 등반대회도 여는 등 우애를 다지고 있다.
정병헌 창원향우회장은 “해마다 고향에서 향우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희망심기 사업에 동참하며, 고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