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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2017 일자리 우수기업 도지사 인증 및 지원’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지난달 21일 현재 2년 이상 영월군 내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5%이상, 고용증가인원이 3~5명이상 발생한 기업이 대상이 되며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접수처 영월군청 경제고용과)이 가능하다.
이에 신청자격은 ▶근로자 300인 이상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 ▶근로자 50 ~ 300인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다.
또 신청(선정) 제외 대상은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는 기업(신용평가등급 CCC+) 이하 ▶임금체불, 민원야기,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최근 2년간 2회 이상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과태료 처분을 받은 기업 ▶공고일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기업이다.
이와 관련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된 기업이 서류심사 및 기업실사, 강원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017 일자리우수기업 도지사 인증’기업으로 선정(도내 7개기업 선정 예정) 되면 2000만원의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 인증서/현판 수여 등의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 및 간접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 관계자는 “‘2017 일자리우수기업 도지사 인증’사업에 지역기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인증사업을 통해 지역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