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울산 울주군이 17일 오전 11시 울주군청에서 외고산 옹기마을 6차산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외고산 옹기협회, 사회적경제개발원, 로컬푸드, 웅촌양조장, 미화푸드, 우시산 등 12개 협력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내용은 ▲외고산 옹기마을 6차산업 체험상품 개발 ▲옹기마을 일자리 창출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옹기마을 내 법인설립 및 운영을 위한 지원 ▲옹기마을 전국 홍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가족 장독 갖기, 옹기마을 캠프, 전통가마 옹기소금체험, 발효음식체험과 상품개발, 6차산업 지속추진을 위한 협동조합설립과 운영 등 옹기마을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