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자 구조 모습.(사진제공=창녕소방서) |
경남 창녕소방서는 산소 성묘하고 하산하던 중 길을 잃은 조난자 A씨(78, 경기도) 등 2명을 구조했다.
A씨 등은 16일 오후 2시51분쯤 부곡면 비봉리 비봉산 산소 성묘갔다가 하산하던 중 5부 능선에서 길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수색을 벌여 이날 오후 5시50분쯤 구조했다.
최석만 소방서장은 "산행 전 코스와 산악표지판의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고,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용해 신고하면 보다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