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내를 받고 있는 고등학생들 / 사진제공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병원장 양유휘)은 17일 인근 지역 고등학교인 숭덕여자고등학교와 만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계열 직업 탐방 및 병원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재활치료 설명을 듣고 있는 고등학생들 / 사진제공 =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
이번 행사는 보건, 의료쪽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 의료직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병원 현장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병원의 곳곳을 돌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 병원 다양한 직군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인천병원 관계자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보건, 의료 분야에 다양한 직군을 소개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병원은 지역대표 공공병원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성찰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