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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월드 트래블 어워드' 다수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7-17 13:45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사진제공=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모리셔스, 세이셸, 몰디브, 마다가스카르 등 인도양 해역을 대표하는 호텔그룹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24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도양 모리셔스에 위치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럭셔리 리조트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Constance Prince Maurice)는 특별한 요리 스타일을 인정받아 '인디안 오션스 리딩 컬리너리 호텔(Indian Ocean’s Leading Culinary Hotel)'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토프 플랑티에(Christophe Plantier)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 총지배인은 "우리 팀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으며, 이번 공개행사에서도 최선을 다해 요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며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는 모리셔스에서 유일하게 수상 레스토랑이 있으며, 인도양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요리와 와인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콘스탄스 프린스 모리스는 신중하고 직관적인 서비스와 변치 않는 럭셔리함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모리셔스의 '리딩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따뜻한 환대와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감동시키는 모리셔스의 콘스탄스 벨 마 플라지도 역시 '모리셔스 리딩 패밀리 리조트(Mauritius’ Leading Family Resort) 상'을 수상하면서 가족 여행객에게 알맞은 리조트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모리셔스의 리딩 그린 리조트(Mauritius’ Leading Green Resort)’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인도양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세이셸에 위치한 콘스탄스 에필리아 세이셸과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도 마찬가지로 여러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콘스탄스 에필리아 세이셸은 2년 연속 '인디안 오션스 리딩 그린 리조트(Indian Ocean’s Leading Green Resort)'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콘스탄스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이 자연보호를 위해 헌신했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맹그로브 보존 프로그램과 지역 학교에서의 다양한 지원과 활동, 고객과 직원들의 의식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이 호텔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2년 연속 세이셸의 '리딩 패밀리 리조트 (Seychelles’ Leading Family Resort)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친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도 3년 연속 '세이셸의 리딩 호텔 (Seychelles’ Leading Hotel)'로 선정되면서 꾸준한 인기와 명성을 드러냈다. 

로맨틱한 허니문의 대명사 몰디브에 위치한 콘스탄스 할라밸리는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이어 '몰디브의 리딩 럭셔리 리조트(Maldives’ Leading Luxury Resort)'에 선정되었다.

한편 1993년 시작되어 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표현할 만큼 국제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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