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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미국 자회사 OTAK, 토목 • 구조 엔지니어링기업 Loris 100%인수

한미글로벌, 미국 자회사 오택을 통해 2개의 손자 회사 전략적 확보


도시재생 및 복원, 도로, 광장, 공원, 교량, 지하도, 거리 설계 등 SOC 건설시장 경험 다수

(아시아뉴스통신= 유상혁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7일 17시 29분

한미글로벌 그룹사 조직도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건설사업관리(CM/P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053690, 회장 김종훈)은 그룹자회사인 미국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인 OTAK(오택)이 美 공공건축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토목 및 구조 엔지니어링기업(Civil and Structural Engineering firm) “Loris & Associates (로리스)”의 지분 100% 인수를 위하여 현지시간 20일 계약체결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Loris는 1988년 설립된 회사로 콜로라도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및 복원,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녹지 네트워크 확장 등 공공건축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토목 및 구조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이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큰 건설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콜로라도주에서 기업 명성과 입지를 굳혀온 Loris는 각종 건축, 건설 관련 수상 경력과 3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경력을 보유한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OTAK은 이번 Loris 인수를 통해 미국의 공공건축분야 고객 및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 및 복원, 친환경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의 연계를 통하여 업무효율성 증대는 물론 Loris의 구조엔지니어링서비스와 OTAK의 공공 디자인서비스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트럼프 정부 인프라 건설시장의 수혜기업으로 손꼽히는 OTAK이 지난 1월 공공건축분야에 특화된 PM/CM전문기업 DAY CPM 인수에 이어 도시재생, 친환경 인프라 공공건축분야의 Loris를 인수하게 된 것은 의의가 크다.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에 Elitch(엘리치) 다리, 터널 재개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공공건축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Loris 인수를 통해 또 다른 성장동력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한미글로벌은 트럼프 정부 1조 달러가 투자될 미국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수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현 정부의 첫 방미에 맞춰 동행한 경제인단도 트럼프 정부에서 발표한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의 세부 계획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미글로벌의 현지 공공 건설, 건축엔지니어링 기업 인수는 국내 건설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美 건설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경쟁 우위를 갖추는 호재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올해 초 DAY CPM 인수에 이어 이번 Loris인수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트럼프 정부의 1조달러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며 가시적 성과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며, “한미글로벌은 국내를 넘어 세계 건설시장에서 지속성장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지속적인 해외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서 위상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피력하였다.

특히,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그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글로벌 M&A 및 현지화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국내 건설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건설산업비전포럼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구체적인 각 국가별 사례와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며 건설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지난 2011년 세계건설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다각화, 사업영역 확대 등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영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중동 등의 지역에 사업 기반을 둔 OTAK을 전격 인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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