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진해지역 육아맘 네이버카페 ‘함께하는 진해댁’ 운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구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7일 진해지역 육아맘 네이버카페 ‘함께하는 진해댁’(매니저 현미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하는 진해댁’(함진댁) 회원들의 주 관심사인 육아와 보육과 관련한 질의?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등 참여와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함진댁’ 카페 운영진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보육시설관련 문제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정책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개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17일 김성찬 의원과 도?시의원, 임인한 진해구청장 등이 진해지역 육아맘 네이버카페 ‘함께하는 진해댁’ 운영진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그리고 ‘함진댁’ 운영진은 김성찬 의원과 도?시의원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질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함진댁’은 진해지역 엄마들의 임신, 육아, 교육 커뮤니티로서 회원수가 1만6000여명에 이르는 지역 내 대표 인터넷카페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임인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구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