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름 휴가철에 대비 불법 현수막 정비작업에 나섰다.
이번 정비작업은 환경과 등 관련 부서와 도천동·중앙동 주민센터,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등에서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로등과 전주 등에 지저분하게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던 현수막들과 현수막 노끈 잔여물을 말끔히 정리했다.
또한 ‘착한 현수막 달기 운동’현장 캠페인도 전개했다.
통영시는 현재까지 총40건의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상이 접수돼 공중화장실 정비 등 30건이 처리 완료됐으며 나머지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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