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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보성벌교여고 찾아가는 학교력예방교육 실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7-17 20:00

차별화된 교수기법으로 교육현장 열기 후끈
보성벌교여고 찾아가는 학교력예방교육 모습.(사진제공=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주옥한)는 지난 14일 보성벌교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통상 학기 초 실시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하계 방학철을 맞이하여 느슨해 지기 쉬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벌교여고 측 요청을 받아 실시하게 된 것으로, 수준별, 반별, 사례별, 테마별 형식의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만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방식을 선보여 시청각실을 가득메운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하는 뜨거운 교육의 장(場)이었다.

벌교여고 학생들은 피해자들의 사례를 유심히 지켜보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폐해를 접하였고, 학교폭력의 주요한 현상인 피해학생의 가해 학생화, 자존감 저하, 저연령화, 극단적 자살로 이르게 되는 학교폭력의 주요한 경향성과 후유증 등을 인지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천 청소년꿈키움센터 주옥한 센터장은 “향후에도 학교폭력 발생 건수 제로가 되는 순간까지 지역내 모든 학교를 찾아가 예방적, 선도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역내 많은 학교에서 꿈키움센터의 차별화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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