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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확대시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7-07-18 09:11

1년 미만 영아 출산가구 전기료 30% 경감
충북 단양군 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단양군은 임신과 출산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금까지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양육수당과 출산장려금, 전기?가스요금 경감,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등을 지원했다.
 
오는 31일부터는 서비스가 확대돼 주민등록표 상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 영아가 포함된 모든 출산 가구에 대해 전기료가 경감된다.
 
단 1년간 전기요금의 30% 할인 적용을 받아 월 1만6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 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해 신청할 경우 2년까지 남은 기간에 대해서만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제출했던 복잡 다양했던 서류도 담당 공무원의 전산 확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게끔 간소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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