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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 포스터 공모전 ‘우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18 09:39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는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17 지역사회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포스터 공모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해보건소는 관내 장애인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마다 2회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와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는 관내 또래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서비스에 관한 정보 교류, 고민상담과 심리적 지지위한 모임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자발적인 모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포스터 공모전에 장애아동 부모교육과 장애인 자조모임에 대해 출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진해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과 사회참여를 도와 관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보건소는 지난 2014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신규보건소로 지정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진료와 재활프로그램, 재활운동교실, 요리교실, 심리재활프로그램, 가정 내 안전손잡이 설치, 장애발생예방?인식개선교육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향후 장애인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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