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동군 악양면 하동대봉감명품관에서 악양농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된 ‘농업인 행복버스’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18일 하동군 악양면 하동대봉감명품관에서 악양농협(조합장 김금모) 지역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고 악양농협이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창원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의 맞춤 한방진료와 함께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함께 진행돼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구환 본부장은 “농업인의 정상적인 영농활동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의료와 문화 복지 구현이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의료기관?봉사단체와 연계해 ‘농업인 행복버스’를 더욱 풍성한 농촌복지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