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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발명가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7-18 16:35

지난 12일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부산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 지원센터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는 지난 12일 부산지역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해 부산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 지원센터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장애인은 중요한 교육내용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질문하고 답변하는 교육방식에 큰 흥미를 표현했고,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지식재산권과 관련하여 생각의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생각의 변화를 느꼈으며 재미있었다고 답했다.
 
진행관계자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수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고 취?창업 희망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지원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유정호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다방면으로 큰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교육의 시작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라면 누구나 1인 1발명을 할 수 있도록 발명을 장려하고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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