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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티' 윤철종, 대마초 흡연 혐의 검찰 송치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7-18 22:24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윤철종./아시아뉴스통신DB

부산 사상경찰서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그룹 '십센티'의 가수 윤철종 씨(35)를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4만 8000명분의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혐의로 구속된 A씨(35)와 평소 알고지내던 사이로, 지난해 7~8월 경남 합천의 A 씨 집에서 두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4일, 4만 8000명분의 대마를 재배, 판매, 흡연한 혐의로 5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A씨가 저온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대마초 24kg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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