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충북 단양군에서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호반관광도시 충북 단양군에서 금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기가 한창이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2017년 아시아주니어 카뎃 탁구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단과 중학교 순위에 따라 선발된 탑 랭커 등 남녀 모두 3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양희석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5명과 함께 지난 4일 개관한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기량점검을 실시하고 자체평가전을 치른다.
자체평가전에서 최종 선발된 남녀 선수 12명은 해외에 열리는 탁구대회에 참가한다.
탁구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은 전지훈련지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