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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33도, 대구 36도 무더위 기승…한때 소나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예원기자 송고시간 2017-07-19 09:43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화요일인 오늘(19일)은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전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해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는 내일(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모레(21일) 밤부터는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이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한편 오늘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겠다. 특히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강원도 일부 지역은 폭염 경보가 내려지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광주 34도, 전주 33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수치는 오후부터 전국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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