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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미래산업 드론교육의 메카, 창의인재 양성 위한 기반조성 선도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07-19 09:46

정재원 기자가 만난 사람-KTC사회적협동조합 한상희 이사장
관련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최근 드론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16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에서는 2015년에 이어 무인자동차와 함께 2016년을 빛낼 핵심 기술 키워드로 선정된 바 있다. 드론이 군수분야에서 민간 비즈지스 영역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대부분의 산업과 생활분야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적용 가능성은 무한하다 할 것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드론이 민간영역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언급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급속도로 드론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드론의 시장규모는 2010년 52억 달러에서 2014년 76억 달러로 성장하였고 2022년에는 11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늘을 보는 IB드론 교육’으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

KTC사회적협동조합은 ‘창의성·전문성·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이념으로 계층별·대상별『맞춤형 교육프로그램』개발·보급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전문인 양성’에 핵심가치를 둔 ‘IB드론 교육’은 드론의 분해·조립· 비행조작 등 드론이해 및 입문의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이유는 학생들이 드론 기능과 비행원리를 인지하고 이해하면서, 창의적 탐구능력과 협동성 등 융·복합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교육을 위한 선생님들의 모임(KTC-Korea Teachers Center)’인 KT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상희)은 충남 태안의 본사 외에 대전의 중암점 등 전국 지사를 운영하고, 자체 교구재(특허 획득)·커리큘럼 등을 개발하면서, ‘IB드론’, ‘IB다바르’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투자 및 연구하고 있다.  
 
관련사진. (사진제공=이코노미뷰)

드론 교육서비스 지원 및 보급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 수행

KTC사회적협동조합은 각급 교육기관·언론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과후수업, 자유학기제 등 ‘드론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면서, 지역 아동센터·장애인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게 무료 드론체험 활동을 활성화하여 그들이 ‘꿈’과 ‘끼’를 가지도록 하는 역할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익 환원(장학금 후원, 저소득가정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 제공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KTC는 2016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드론산업 민간기능 경기대회’를 주관하고, 더불어 ‘제1회 공군참모총장배 드론만들기 기능경연대회’를 실시하여,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드론에 대한 흥미유발과 조종·제작 등 기술역량 보급’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9월 2일~3일에도 국립중앙과학관(대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주는 제2회 민간기능대회가 개최되며, 지금도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드론의 체계적 교육 통해 직업으로까지 연결시켜야

한상희 이사장은 “‘IB’란 ‘I Brain’의 약자로 ‘두뇌계발 운동(뇌 체조)을 통한 창의력증진 교육’을 말한다”며, “이제 드론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직업으로까지 연결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진로지도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을 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중국 DJI사에 「드론 촬영기법」연수, 150Kg 이하의 멀티콥터를 조작할 수 있는「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교육으로 국가자격증을 획득토록 하는 등 직원교육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더불어 KTC에서는 ‘드론지도자 민간자격증 교육과정’을 시행하면서, 각종 강사양성 및 강의장소 지원, 드론 판매 및 A/S 등 일자리 창출에도-오리가 물 위에 떠 있지만 쉬임없는 발 움직임처럼- 보이지 않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한 이사장은 “이러한 드론교육과 함께 통합인성교육으로 진행되는 ‘IB다바르 교육’은 지각을 돕는 두뇌계발용 교구 ‘다바르’를 접목시킨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다면적 창의체험 활동을 유도하고 있어 드론교육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희 이사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드론 관련한 교육과 경기대회 등이 보편화되지 않은 채 취미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드론 보급이 보편화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드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창의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우리는 교육부 인가를 받고 활동하고 있는 KTC사회적협동조합처럼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더불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배움 기회의 균등한 부여’를 위해 “함께 성장하고, 배움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만들기”에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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