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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영동군,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 벌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3:28

19일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 군 직원 등 30여명 참여
19일 충북도와 영동군이 생활 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도와 영동군이 생활 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9일 오전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도 관계자와 군청 직원, 영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과 풍수해 발생이 우려되는 7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실천 결의, 안전신문고 운영방법,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법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홍보부채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안전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일상 속 안전사항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석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군에서는 연이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생활 속 안전실천 사항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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