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 영동군 뉴영동라이온스클럽 김지환 회장(왼쪽)이 영동군을 방문해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160포(20kg들이 120포. 10kg들이 40포. 500여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 뉴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환)은 신임회장 취임축하 물품으로 들어온 쌀 160포(20kg들이 120포. 10kg들이 40포. 500여만원 상당)를 19일 영동군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제37대 회장에 취임한 김지환 회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새출발을 하기 위해 쌀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쌀을 보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 받은 쌀을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영동군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