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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교통질서 확립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지부장 이상민)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관련 단체,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교통안전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이 날 행사는 부산베데스다 합창단 등 축하공연과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 단체장 인사말, 교통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교통질서 지키기 동참을 위한 교통안전 포토존 운영 및 교통사고사례 사진전시회가 행사장 주변에서 진행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부산을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 실천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교통질서 지키기기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