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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지역사회교육 협의회 , 평생학습 교육도시 "주춧돌" 될 것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7:10

진지성 회장, 창립10주년 기념행사서 밝혀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10주년 축하 기념 촬영./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기자

경기 구리지역시회교육협의회(KACE구리, 회장 진지성)가 18일 오후4시, 보륜뷔페에서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KACE는 지역사회교육 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즐거운 학교,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학습하며 봉사하는 시민문화가 이루어지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사명으로 하는 사회교육단체다.

진지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의 시간동안 학교와 학부모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교육 활성에 역점을 두고 활동영역을 확대해 KACE구리협의회가 발전할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가족 분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KACE구리는 사회제도 안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습기회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교육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열린교육의 주춧돌 역할을 수행해 구리시가 학습도시, 평생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회장은 이어 “누군가를 계도하고 이끌기 위해서는 부모는 물론 그 주변사람들이 모두 함께 교육에 참여해야한다”며, “지역 전체가 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격려사에서 “얼마 전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한국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해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주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요즘 100세 시대인 초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도 더욱 다양화 되고 있어 KACE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했다

백시장은 이어 ”KACE구리협의회가 관내 학교와 학부모 역량강화, 학생들의 창의적 인성 및 리더십 교육, 성인 문해교육 등 평생학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욱 단단한 모습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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