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스터디.(사진제공=과외스터디) |
맞춤 과외 연결서비스로 화제인 '과외스터디'가 여름방학을 맞아 '6-STEPS' 매칭시스템을 도입한다.
6-STEPS 매칭시스템은 개인과외 시작 전 6단계를 거쳐 과외를 받는 제도다.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강사를 배정받아 체험한 후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컨설턴트 담당자는 학생의 성적과 공부법, 학생이 원하는 선생님 스타일을 확인한 후 조건에 맞는 강사를 배정해주고, 학생은 시범과외를 받은 후 과외 진행 결정을 내리게 된다. 만족하지 못한 경우 첫 단계인 재매칭 과정으로 되돌아간다.
과외 연결에 성공한 것으로 끝이 아니다. 연결 후에도 한 달에 한 번 대표가 직접 멘토링 하는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기출문제와 교재 분석을 통해 중·고교 각 수준에 맞는 단원별 예상문제도 무료로 배포한다.
신청은 공식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과외스터디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식에서 확장된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6-STEPS 매칭시스템을 도입했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당부했다.
2011년 3월 대전에 둥지를 튼 과외스터디는 학부모와 일대 일 상담시스템을 통해 강사와 학생간 효율적 매칭이 이뤄지도록 독자적 커뮤니케이션을 연구·구축해 왔다.
그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 뿐 아니라 사회탐구, 과학탐구, 교육컨설팅, 영어회화, 논술 등 과목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강사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과외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 16일 100평 규모 확장이전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