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 수강생들의 교육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이 개설돼,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산청군농기센터는 여성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8월24일까지 교육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강사로는 요리연구가 박점선 씨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주 3회 53종의 요리를 실습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 맞춤 교육으로 수강생들이 교육에 임하는 열정 또한 대단하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실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은 농가소득과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 사회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