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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성면 목화음악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7-20 07:40

18일 산청군 단성면 성내리 문화체육공원에서 단성면 목화음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성내리 문화체육공원 조성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단성면 목화음악회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하는 등 성황리 막을 내렸다.

산청군은 지난 18일 오후 7시 단성면 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 출신 가수와 인기 트로트 가수 등을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들과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등 400여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겼다.

한편 단성면 문화체육공원은 지난해 6월 착공, 이번 달 완공한 다목적 공원이다.

총 면적 1만1158㎡의 규모에 테니스장, 야외무대, 어린이놀이터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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