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상주중학교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내고향 물 해설가인 장영인씨가 '농어촌 용수 및 수리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농어촌공사)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19일 상주중학교에서 전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용수 및 수리시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은 내고향 물 해설가인 장영인씨가 맡았다.
장씨는 '물의 소중한 생명자원' 이란 주제로 공사에서 운영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과 농어촌 용수의 중요성 및 오태저수지의 문화ㆍ역사 등을 설명했다.
나아가 생활 속 물 절약 행동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상주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생활속 물 절약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용수의 양을 구체적으로 계량화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