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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법질서, 울산 특사경이 지킨다!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7-20 09:46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 운영


청소년 보호 등 5대 민생분야 불법행위 감시·단속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청소년 보호 등 법질서가 생활 속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5개 직무분야 불법행위 제보 활성화를 위한 ‘특별사법경찰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울산시는 생활 속의 시민 준법정신 함양과 안전 제고를 위해 특사경 서포터즈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사경 서포터즈는 5대 분야의 관계 시민단체 대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생활 중 민생의 5대 분야(식품, 공중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환경)에 대해 위법행위를 감시하고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산시는 서포터즈 운영 결과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도에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울산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불법행위 제보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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