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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M 트로트 가수 ‘A2B’의 제이더스카이(왼쪽) 이수하(오른쪽) / (사진 제공=함현진) |
EDM 트로트 가수 ‘A2B’가 첫 앨범 ‘나오라 해’를 지니 뮤직과 공식 발매했다.
프로젝트 그룹 A2B는 싱어송 라이터 ‘제이더스카이’와 ‘이수하’가 만든 유닛이다.
제이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 ‘나오라 해’는 80년대 복고풍적 요소를 EDM과 접목하여, 슬프면서도 신명나는 곡으로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랫말과 그루브한 음률이 특징이다.
또한 A2B는 "이번 앨범은 작사, 작곡, 믹싱, 마스터링 등 음원발표와 관련한 모든 것을 직접 작업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장르는 제이더스카이의 이전 곡들처럼 달달한 발라드나 소울풍의 R&B계열이 아닌 일종의 복고풍의 세미트로트 계열"이라고 소개했다.
제이더스카이는 일본 및 해외 에서 대형 음악행사 프로젝트를 기획, 개최해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 한국에서 ‘제이더스카이’, ‘어쿠스틱 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방송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친 가수 겸 프로듀서다.
작사와 피처링을 맡은 이수하씨(본명 이동철)는 현재 부산시청에서 재직중인 공무원으로 그동안 음악적 재능을 키워 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가요계에 발을 내딛게 됐다.
한편 ‘나오라 해’ 뮤직비디오는 시대 흐름에 맞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며 트로트 음반차트 20위내 진입할 경우 그동안 제이더스카이가 작곡해 둔 곡들 중 A2B 프로젝트의 후속곡 ‘손(假題)’을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