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배우 한지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라마 ‘이산’과 ‘빠담빠담’ 등을 통해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한지민은 지난해 영화 ‘밀정’을 통해 강단 있는 여성의열단원 연계순 역을 맡으면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평소에도 영화는 물론 음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진 한지민은 “이번 제천영화제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을 가까이 접하고 관객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제13회 제천영화제는 107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준비돼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