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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세계 최고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7-20 17:46

울산대, ‘차세대건설기계 R&D 인력양성센터’ 개소
20일 오후 3시 울산대 기계항공관에서 진행된 차세대건설기계 R&D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양순용 센터장,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윤종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사진제공=울산대) 

울산대(총장 오연천)가 건설기계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차세대건설기계 R&D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했다.
 
20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본교 기계항공관에서 오는 2019년까지 10억여원을 투자하는 차세대건설기계 R&D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따.
 
이날 행사에는 조홍래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윤종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손득균 본부장, 윤소남 유공압건설기계학회 부회장 등 건설기계 관련 기업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건설기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의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석?박사급 고급인력을 양성해 관련 산업체로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식에서 양순용 센터장은 “차세대 건설기계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설기계에 특화된 대학원을 신설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축사했다.
 
윤종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원장은 “울산대에서 차세대건설기계 R&D 인력양성센터를 발족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남권을 대표하는 센터를 통해 뛰어난 인력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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