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퇴직 선배공무원과 함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20일 창원시 퇴직공무원 15명을 관내 한 식당에 모시고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오랜 공직생활로 행정경험이 풍부한 퇴직 선배 공무원들의 고견을 듣고 성산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윤호 구청장은 ‘창원 재창조 3대 전략’과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18 창원방문의 해’ 등 내년도 각종 주요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원규 전 창원시 국장은 “퇴직 후에도 항상 창원시의 주요사업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성산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배들이 시?구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해 혼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