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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대암산 숲속나들이 길에서 성산구 건강전도사 ‘두발로팀’ 출범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19일 성산구 걷기동아리 ‘두발로팀’의 공식적인 창단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두발로팀’ 출범은 음주,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으로 신음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특공대가 구성된 것이다.
성산구 7개동 70여명으로 구성된 걷기회원들은 각 동별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점차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건강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과 함께 대암산 숲속나들이 길을 걸으며 정화활동도 펼쳤다.
또한 등산객들에게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공익운동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