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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140여 태국 현지 언론서 팬 미팅 집중 보도..."유정선배,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팬들이 슬퍼할거에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7-20 20:30

자료사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해진의 두 번째 태국 팬 미팅이 현지 언론에서 큰 화제를 모아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지난 15일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팬 미팅을 진행해 2200여명의 태국팬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팬 미팅 전부터 곳곳에 마중나온 팬들에게 한결같이 정중하고 따뜻한 미소를 보여준 박해진은 방송 인터뷰와 생방송에서도 MC와 찰떡궁합을 선보여 톱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무대 밖에서는 그를 위해 일찍부터 서두른 현지 스태프들에게 일일히 감사인사를 전하고 차 안 데이트에서는 당첨된 팬이 그를 보며 눈물을 흘리자 놀란 팬이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내내 따스하게 다독여주고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적인 팬서비스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끌어갔다.

이에 이번 팬 미팅은 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중국의 시나통신은 메인뉴스로 박해진의 팬 미팅 소식을 보도하는 등 팬 미팅을 마친 지 3일이 지난 후에도 끊임없이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태국 최대 신문사인 타이랏(thairath)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젊은 영웅의 환영 퍼레이드는 팬들을 압도적으로 기쁘게 했다. 그는 팬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형태의 따뜻하고 친근감 넘치는 팬미팅을 준비했다" "태국의 소녀팬들의 마음에 사랑과 재미, 친절을 베푼 배우 박해진이 두 번째 팬 미팅에서 여심을 녹이다", "박해진의 귀환은 태국의 소녀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등의 헤드라인으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태국의 국민방송인 방콕 '모닝뉴스'에서는 "그는 과거에 힘든 삶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은 좀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태국 팬들이 지난 5년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해 온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얘기했다"라고 박해진의 꾸준한 선행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태국의 매체 걸데일리(girldaily)는 "박해진의 팬들은 매우 귀여웠고 모두들 상기된 표정으로 행복해 보였다. 박해진의 팬미팅은 매우 즐겁고 알찬 팬 미팅이었다. 팬 미팅의 시작부터 팬들에게 웰컴 드링크를 준비했고, 맨투맨의 명장면을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재연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팬들이 있는 객석에서 등장해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셀카를 찍었고 팬들과 함께 태국 음식을 먹거나 달콤한 명장면을 연출했다. 박해진은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유정선배,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팬들이 슬퍼할거에요"라며 누구보다 친근했던 그의 팬 미팅 현장을 보도했다.

이처럼 박해진에 대해 현지 언론에서는 "지금까지 만나본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배우"라며 끊임없는 극찬을 보내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사자'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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