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도경찰서, 우체국 직원 사칭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7-21 12:02

부산 영도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 영도경찰서는 우체국직원으로 사칭해 노인들에게 접근한 뒤 현금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로 대만 국적의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2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쯤 영도구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B씨(70)에게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을 모두 뽑아 집에 보관하라고 지시한 뒤 이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현금 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