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 영도경찰서는 우체국직원으로 사칭해 노인들에게 접근한 뒤 현금 수천만원을 뜯은 혐의로 대만 국적의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2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쯤 영도구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B씨(70)에게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현금을 모두 뽑아 집에 보관하라고 지시한 뒤 이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현금 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7-07-21 12:02
부산 영도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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