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삼장면 송정숲에 ‘피서지 새마을 문고’ 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는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11일까지 삼장면 송정숲에서 ‘2017 피서지 새마을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는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에게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 국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청정 자연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마음의 양식까지 쌓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문학과 일반교양 등 이용자들이 쉽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1000여권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 산청군지부는 여름환경안내소를 운영, 송정숲 내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쾌적한 유원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