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50여명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50여명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지역 농가 등을 찾아 토사와 부유물제거,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시름에 잠긴 청주지역 수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는 충북 수해복구지역에 ‘틔움버스’ 4대를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타이어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달까지 총 1967대를 지원하며 약 6만 5000여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