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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안 통과로 울산시 334억 예산 확보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7-07-23 17:46

조선업 지원, 일자리 대책 등 29개 사업 지원
현대중공업.(사진출처=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정부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울산시는 조선업 지원, 일자리 대책 등 29개 사업에 334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추경 통과로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른 일자리 대책에 20억원, 조선업 퇴직 인력 교육과 재취업 지원 사업에 1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율산시는 '조선·해양 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 사업에도 5억원을 확보해 조선업 기자재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 시험 인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치매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98억원이 배정됐다.

자치단체 보조사업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28억원, 의료급여 경상보조 18억원, 어린이집 확충 17억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10억원,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5억원 등을 확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확보한 국가 예산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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