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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월드미스모델아이콘 우수상 일리아나 "좋은 친구들 사귀어 좋았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7-24 00:06

2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월드미스모델아이콘 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Eliana(콜롬비아)양이 이동준 국제모델협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특히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귄 점이 가장 좋습니다."

제2회 월드미스모델아이콘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일라아나 까르데노(Eliana Cardeno. 콜롬비아) 양은 이같이 수상소감을 전했다.

일리아나는 이번 대회가 모델로 첫 발을 내디딘 대회다. 평소 모델의 꿈을 키워온 그는 월드미스모델아이콘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가장 먼저 신청했다.

"평소 과학 분야를 공부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모델을 해보고 싶었어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직업이잖아요. 마침 이번 대회소식을 듣고 곧바로 신청서를 냈죠."

일리아나는 수상보단 좋은 친구들을 사귀게 된 점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대회에 참여하면서 중간중간 혼란스러웠던 적도 있었지만, 그럴때 마다 주변 친구들이 친절하게 알려줬어요. 상을 수상했을 때도 모두 내 일처럼 축하해 줬어요. 상보다 더 값진 우정을 받았습니다."

일리아나가 뽑은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배와 다리라고 했다. 운동과 세안 등 기본을 지키는 게 그의 관리법이다. 

"피곤하더라도 꼭 씻고 자고, 걷기 등 생활 속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요.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제게 알려준 특별한 미모관리법입니다."

일리아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델 일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일리아나는 "본격적으로 모델 일을 해 볼 거에요. 물론 지금 하는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을 거구요.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겁니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2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월드미스모델아이콘 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호명된 Eliana(콜롬비아)양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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