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1일 (주)피앤씨이노텍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과도 체결했다.(사진제공=문경시청) |
경북 문경시는 최근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ㆍ(주)피앤씨이노텍 2개 기업과 185억 투자 및 고용창출 65명을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4일 문경시에 따르면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상)은 1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업체는 농산물가공음료 및 두유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2년 설립해 지난해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피앤씨이노텍(대표 김병건)은 천연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까지 구상하고 있다.
문경시는 다음달 중 1~2개 기업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체결을 준비 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행정.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