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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수배 영남 남녀 궁도대회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
2017년 창녕군수배 영남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창녕군 영산면 소재 용산정에서 영남권 100개정 1000여명의 명궁들이 참가한 가운데 불꽃 튀는 열전을 벌였다.
창녕군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용산정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등 개인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결과 단체전 1위는 울산 원학정, 2위 하동 횡강정, 3위 창녕 강남정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장년부 밀양 숭진정 장문갑, 노년부 경주 호림정 김용호, 여자부 하동 청학정 박시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