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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인화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과학 리더십 특강과 창의산출물 수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부교육지원청)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이 지난 22일 인화여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18명을 대상으로 과학 리더십 특강과 창의산출물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첫 시간으로 인천시교육청 이소현 장학관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영재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해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미래인재로서 영재학생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다음 특강으로는 수원 동원고등학교 공기택 선생님의 ‘청소년이여, 리더가 되자’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진정한 미래 인재는 리더십역량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역동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시간에는 창의산출물 수업이 산출물 팀별로 진행됐다.
18명의 교사와 18팀의 학생이 멘토-멘티가 돼 창의산출물 발표를 위한 준비활동이 이뤄졌으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 교육장은 “남부영재학생들이 오늘 과학과 리더십 특강으로 새로운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고 창의산출물발표를 위한 조별활동시간 열심히 토론하는 모습이 매우 멋지다”며 “앞으로도 남부영재교육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김성준(인천공항중)학생은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해 수학 과학에 대해 평소에도 더 학습을 하게 됐다”며 “리더십 특강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인재가 돼야 할지 생각하는 기회가 됐고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