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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깊어가는 여름 밤 프린지공연과 함께 더위 타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7-24 15:58

상남분수광장 프린지문화공연
23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 프린지문화공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거리공연의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3월부터 11월까지 상남분수광장에서 ‘프린지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 ‘놈놈놈’, 21일 ‘삼진윈윈밴드’, 23일 ‘예종’, ‘좋은 친구들’ 등 4팀의 문화 공연으로 상남분수광장의 밤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23일 오후 ‘예종’에서 개최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사업 관련 발표 공연’에서는 10팀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상남분수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성산구는 분수광장을 거리공연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 프린지문화공연을 기획해, 댄스공연?색소폰?통기타?국악?밴드공연 등의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6년차를 맞은 올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덧 ‘창원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상남분수광장 프린지문화공연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성산구청 홈페이지 프린지 문화공연 게시판에 예약신청하거나 성산구청 문화위생과(055-272-406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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