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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은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담당주사 등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7월부터 시작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정례화에 따른 2차 교육으로 홍진기 박사(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강연자로 초빙해‘4차 산업혁명과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자는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특징, 4차 산업혁명의 범용기술을 적용?확산한 사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인 소프트파워와 소프트파워의 구성요소인 다양한 개체를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연계하는 ‘연계성’과 산업과 문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시각인 ‘창의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요소인 ‘인재’·‘기술’ 그리고 ‘관용’에 대해 설명하고 창조적인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인공적?자연적 환경과 지역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결과 융합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리더공무원의 인식을 높히고, 우리 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미래사회 변화의 선제적 대응으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