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상주 화서면에서 열린 '화서119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이정백 상주시장,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김재훈 상주소방서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소방서) |
경북 상주 중화지역 소방안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화서119안전센터'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서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2095㎡ 연면적 720.09㎡로 건립됐으며, 소방차 3대ㆍ구급차 3대ㆍ순찰자 1대로 1일 8명이 3교대로 근무한다.
화서면 외 5개 면을 관할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 이정백 상주시장, 강영석ㆍ이운식 도의원, 최경철 부의장, 변해광 안경숙 시의원 및 기관 관계자, 소방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훈 서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급증하는 소방서비스의 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