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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공영홈쇼핑서 판매되는 의성자두 포장 모습.(사진제공=의성군청) |
전국 자두 최대 주산지인 경북 의성이 농림축산식품부ㆍ공영홈쇼핑과 협업으로 생방송 자두 기획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로 확대와 의성 진(眞) 브랜드 홍보를 위해 마련된 공영홈쇼핑 자두 기획 판매전은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50분~3시40분(50분)간 진행된다.
선보이는 제품은 자두 대표 품종인 후무사 5kg(2.5kg/2팩) 패키지다.
군은 지난해에도 TV홈쇼핑이 의성자두 수급불안 해결 및 농산물공동브랜드 '의성眞'을 홈쇼핑에서 판매한 바 있다.
'의성자두'는 1300여ha의 면적에서 연간 1만7000여톤이 생산되며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고 비타민AㆍCㆍE 등과 미네랄이 풍부해 더운 여름 피로회복을 비롯한 노화방지와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좋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