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3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논산시, 정류장 등 80곳에 LED 금연안내 표지판 설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0:22

택시승강장에 설치된 태양광 LED 금연 안내표지판.(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택시정류장 80곳에 금연 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는 태양광 LED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연 안내표지판은 신설된 버스·택시정류장 및 표지판이 낡은 장소에 설치했으며, 야간에는 태양광 LED를 활용해 시각적인 홍보 효과도 매우 좋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논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료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시내버스 활용한 금연홍보 ▲금연전자동 안내시스템 설치 운영 ▲금연구역 ‘금연벨’ 설치 등 연중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